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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뺏기

신체뺏기(천무윤, 윤해랑)

천무윤:넌 왜 내가 마음에 안 들어?
윤해랑:말했잖아. 솔직하다고.
쌓아두고 있었어?
천무윤:아니, 그냥 궁금해서.
왜 솔직하다고 생각하는데?
윤해랑:글쎄. 두려워하고 있어서?
천무윤:그게 눈에 잘 보여서는 아니고?
윤해랑:그게 솔직한 거지.
천무윤:그건 솔직한 게 아니라 나약한 거지.
윤해랑:살려고 발버둥치는 건 보통 의지가 강하다 하지 않나?
천무윤:그것도 맞긴 하겠다. 그렇지.
나한테는 네가 그렇지 못해서라고도 들리는데.
윤해랑:왜? 겁쟁아.
난 상관 말고 네 갈 길이나 가. 목숨 잘 챙기면서.
천무윤:넌 솔직하지도 못한 겁쟁이면서.
얼른 공격이나 해.
윤해랑:한 방 먹었네.
각오해.
rolling 2d10
(
8
+
5
)
=
13
천무윤:(방어.)
rolling 1d10
(
9
)
=
9
넌 뭐가 그렇게 무서운데?
윤해랑:난 무서운 거 없어.
천무윤:그럼 그냥 싫은 거 밖에 없어?
윤해랑:응. 집에 가고 싶다고 징징대는 애들, 어떻게든힘내보자고 만용 부리는 인간들. 그런 거.
천무윤:너도 진짜 꼬일 대로 꼬였구나.
rolling 2d10
(
10
+
2
)
=
12
윤해랑:(회피한다.)
rolling 1d10
(
6
)
=
6
넌 왜 그렇게 음침하게 살아?
천무윤:글쎄, 그건 나도 궁금한 거라 뭐라 말을 못해주겠다.
내가 아무리 솔직해도 모르는 거에 솔직할 순 없거든.
윤해랑:네가 원하는 넌 그렇지 않은가 보지?
천무윤:그런 게 없으니까 그렇겠지.
어둠은 늘 기본의 상태잖아. 몰라?
윤해랑:중2병 납셨네.
그래도 지금은 말이 좀 트여서 재밌다.
천무윤:답답하긴 했나 봐?
윤해랑:엄청.
천무윤:넌 왜 바다를 싫어해?
해랑 공격 턴.
윤해랑:
rolling 2d10
(
5
+
4
)
=
9
넌 왜 바다야?
천무윤:(회피.)
rolling 1d10
(
9
)
=
9
바다에서 못 빠져나올 것 같으면 바다가 되기로 했나 보지.
윤해랑:너도 고작 그 정도였구나.
천무윤:뭘 기대라도 한 것처럼 말을 하네.
뭘 기대했는데?
윤해랑:정 반대의 의미.
이젠 글렀지만.
천무윤:정 반대?
rolling 2d10
(
3
+
8
)
=
11
윤해랑:(회피)
rolling 1d10
(
8
)
=
8
생명의 바다라며?
천무윤:살고 싶었으니까.
윤해랑:너한테 바다는 뭔데?
천무윤:너도 대답 안 하면서, 왜 내가 해야 해?
윤해랑:...짜증나.
천무윤:나도 너 짜증나.
실실거리면서 가면이나 쓰고.
윤해랑:힌트를 주면 너도 알려줄래?
어차피 잊을 텐데.
천무윤:글쎄, 내가 알려줄 수 있는 게 있을까?
윤해랑:그럼 말든가.
rolling 2d10
(
1
+
8
)
=
9
천무윤:난 네 생각만큼 나한테 솔직하지 못하거든.
어쩌면... 그래, 비슷할지도 모르지.
(방어.)
rolling 1d10
(
6
)
=
6
나도 바다 싫어해.
윤해랑:지금 그 꼴로 잘도 그러겠다.
천무윤:이건 뭐... 내가 빠진 건 아니잖아?
남을 빠트리는 거지.
넌 바다에 빠져본 적 있어?
윤해랑:허.
많지.
언제나 내 발로 나왔지만.
천무윤:네 발로?
재미있다. 난 한 번도 내 발로 나온 적 없는데.
rolling 2d10
(
9
+
4
)
=
13
윤해랑:(회피)
rolling 1d10
(
8
)
=
8
하지만 그건 내가 빠져야 할 때를 놓쳤다는 거기도 해.
천무윤:네가 바랐으나 이르지 못한 곳인 거야?
윤해랑:응.
산호...
나는 줄곧 산호가 되고 싶었어.
rolling 2d10
(
10
+
9
)
=
19
천무윤:그럼, 이루어 진거네.
(방어.)
rolling 1d10
(
5
)
=
5
윤해랑:맘에 들어. 가능하다면 이곳에서 영영 벗어나지 않고 싶을 정도로.
천무윤:그럼 바다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산호만 좋아하는 건가 봐?
아니면 그냥 내가 싫던가.
윤해랑:난 바다가 싫지만, 그렇지만...
산호가 응당 있어야 할 곳은 바다지.
나는 그렇지 못하는 거고.
산호는 죽으면 흰 색이 돼.
rolling 2d10
(
2
+
2
)
=
4
무윤 공격 턴입니다!
천무윤:
rolling 2d10
(
7
+
1
)
=
8
윤해랑:(회피)
rolling 1d10
(
7
)
=
7
너 진짜 못 때린다.
천무윤:네가 잘 피하는 거야.
그래도 네 말이 맞네. 너랑 나는 정반대야.
난 바다에 들어가고 싶었던 적도 없어.
그 바다 위에 표류하고 싶었던 적도 없었고.
윤해랑:그런데 바다는 되고 싶고?
천무윤:글쎄, 내가 가장 강하게 무언가를 바랐던 곳이 바다였어서 그런지도 모르지.
그 이후로는 계속 도망치기만 했으니까.
윤해랑:도망친 건 나도 마찬가지야.
해랑 공격 턴.
윤해랑:
rolling 2d10
(
10
+
2
)
=
12
천무윤:(방어.)
rolling 1d10
(
7
)
=
7
해랑 -3, 무윤 -4.
천무윤:어디로부터? 세상으로부터?
윤해랑:(6씩 아닌가요)
천무윤:(아 잘못봤습니다)
윤해랑:... 죽음으로부터.
뭐 해, 안 때리고.
천무윤:하하, (맑게 웃는다.) 그건 똑같네.
rolling 2d10
(
10
+
9
)
=
19
윤해랑:(회피)
rolling 1d10
(
9
)
=
9
도망치는 건 내 특기거든.
천무윤:나도 여기서 나가지 않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윤해랑:그런데도 열심이네.
유언도 해독하고.
천무윤:넌.... 알아내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했지.
왜? 알아내면 또 도망쳐야 할까봐?
여기가 무서워질까봐?
윤해랑:그런 건 상관 없어.
돌아가고 싶지 않을 뿐이야.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우리가 나갈 확률은 높아진다고 생각했어.
잊혀질 세계에 존재를 발붙이고 있다는 게 얼마나 평화로운지, 위태롭지 않은지.
너는 아니?
천무윤:난 잊혀질 곳이 없어서.
난, 내가 가야할 곳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 남고 싶은 거야.
내가 왜 마수어를 읽을 줄 알까? 생각해 봤어?
윤해랑:여기서 더 갈 곳이 어디있다고.
어떻게 했는데?
천무윤:어쩌면 난 그들이 부러운 건가봐.
주어진 역할이 있는 세계에서, 가야 할 방향을 알고,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윤해랑:그런 이유는 아니지만, 될 수 있다면 나도 그렇게 되고 싶긴 하네.
해랑 공격 턴.
윤해랑:
rolling 2d10
(
4
+
4
)
=
8
천무윤:(회피.)
rolling 1d10
(
7
)
=
7
저마다의 이유가 만들어낸 곳일지도 모르지, 여기는.
rolling 2d10
(
4
+
10
)
=
14
윤해랑:...끔찍해.
(회피)
rolling 1d10
(
7
)
=
7
천무윤:왜 끔찍해?
잊혀질 세계라서 좋다며.
윤해랑:내 이유가 만들어낸 곳이라면.
천무윤:너도 진짜 징그러운 놈이다.
윤해랑:아니다, 이게 그 결과라면... 받아들여야지.
(으쓱)
해랑 공격 턴.
윤해랑:
rolling 2d10
(
6
+
2
)
=
8
천무윤:(방어.)
rolling 1d10
(
3
)
=
3
넌 그럼 그대로 그렇게 살 거야?
윤해랑:어떤 쪽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럴 거야. 어느쪽이든.
천무윤:죽음이 두렵단 건 살고 싶다는 거 아냐.
rolling 2d10
(
9
+
4
)
=
13
윤해랑:(회피)
rolling 1d10
(
10
)
=
10
(미치겠네)
천무윤:넌 진짜 도망치는 덴 선수다.
윤해랑:나도 놀랍다 지금...
매일 도망만 쳤더니 이런가봐.
천무윤:왜 도망쳤는데?
윤해랑:살고 싶어서? 네 말대로.
rolling 2d10
(
2
+
5
)
=
7
천무윤:그럼 어떻게 살고 싶은데?
(방어.)
윤해랑:몰라, 그런 거.
천무윤:
rolling 1d10
(
3
)
=
3
윤해랑:너 진짜 운 없다....
천무윤:네가 뺏어간 거 같은데...
윤해랑:하...
천무윤:너랑 대화가 안 통하는 이유를 알겠어.
넌 나랑 다른 것 같으면서 비슷해. 그래서 보고 있으면 짜증나.
해랑 공격 턴.
윤해랑:(무윤)
천무윤:
rolling 2d10
(
5
+
6
)
=
11
윤해랑: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앞에 두고 알아서 해석하고, 결론 짓고. 너도 참.
(방어)
rolling 1d10
(
4
)
=
4
천무윤:(드디어)
왜? 너도 나 맘대로 생각했잖아.
윤해랑:(봐준거다)
그래, 미안.
천무윤:난 너처럼 꼬이지는 않았지만 말이야.
윤해랑:끝까지 안 지네.
rolling 2d10
(
1
+
10
)
=
11
천무윤:(방어.)
rolling 1d10
(
9
)
=
9
무윤 -6, 해랑 -5
천무윤:(레몬 사탕 먹음)
윤해랑:허어.
그건 또 뭔데?
레몬젤리 : 신체뺏기 게임에서 1회 사용 가능. 매우! 새콤합니다. 트라우마 수치를 -10만큼 줄여줍니다.
천무윤:(젤리네)
뭐긴 뭐야, 더 때려보겠단 소리지.
윤해랑:(특수스킬 살짝 바꿔봐도 될까요 일단 보고 안 되면 안 된다고 판정해주십쇼)
천무윤:(*어떻게 바꾸실 건가요?)
윤해랑:바다의 호흡
사진
대상을 너에게로.
천무윤:왜 그런 짓을 하는 거야? (이해가 안 된다는 눈.)
1d6.
윤해랑:
rolling 1d6
(
1
)
=
1
아깝네.
실패시 마력 20 회복
천무윤:왜? 바다의 호흡이니까 내가 숨 쉬어야 해서?
윤해랑:그래.
힐러의 본분이나 하고 가는 거지.
어차피 내 눈 파먹으려고 온 거 아냐?
천무윤:맞아. 산호나 먹게.
rolling 2d10
(
10
+
4
)
=
14
윤해랑:(방어)
rolling 1d10
(
2
)
=
2
이제 좀 볼만 해졌네.
천무윤:그러게. 재미있어?
윤해랑:넌 이게 재밌어 보이냐?
천무윤:아니. 너 짜증나라고 하는 소린데?
윤해랑:참나.
천무윤:넌 왜 산호가 되고 싶은데?
해랑 공격 턴.
윤해랑:바다 생물이나 되게.
rolling 2d10
(
6
+
9
)
=
15
천무윤:(방어.)
rolling 1d10
(
1
)
=
1
바다생물은 왜?
윤해랑:바다에 잠겨있으려고.
천무윤:바다 싫다더니. 해녀라도 돼?
윤해랑:그게 내 위치니까.
천무윤:왜 그게 네 위치인데?
rolling 2d10
(
2
+
2
)
=
4
윤해랑:내가 있어야 할 곳이야. 그냥 그래.
(방어)
rolling 1d10
(
10
)
=
10
(미치겠네...)
천무윤:그냥 그런 게 어디있어?
윤해랑:여기있다, 왜.
천무윤:그러면서 도망은 왜 쳐? 하나도 말이 되는 게 없네.
윤해랑:그러게. 뭣같네.
해랑 공격 턴.
윤해랑:
rolling 2d10
(
2
+
2
)
=
4
천무윤:(방어.)
rolling 1d10
(
3
)
=
3
윤해랑:넌 참... 피하지도 막지도 못하고.
천무윤:너도 너를 이해 못 하는 거야?
윤해랑:...알 것 같긴해.
천무윤:아는데 그냥 내가 꼬운 거고?
윤해랑:그렇지.
천무윤:진짜 후려패고 싶다.
윤해랑:패 그럼.
천무윤:8
윤해랑:?
공격입니다
윤해랑:(방어)
rolling 1d10
(
5
)
=
5
이래서 산호 먹을 순 있겠냐.
천무윤:넌 어쩌다 그렇게 꼬인 거야?
윤해랑:내가 못난 탓이지.
천무윤:뭐 어때, 못 먹어도 네 머리도 날아갈텐데.
윤해랑:잘 좀 해봐.
천무윤:나라고 못하고 싶겠냐?
윤해랑:도발이 아니라 응원이야.
천무윤:넌 좀 못 피해봐
윤해랑:그래서 방어를 해봤는데 이게 되네.......
해랑 공격
윤해랑:
rolling 2d10
(
8
+
6
)
=
14
반사 좀 해봐라
천무윤:(방어)
6
진짜 꼴받습니다
윤해랑:(나라고 이러고 싶겟냐)
천무윤:그럼 실컷 너 방해나 해야지.
이것저것 다 알아내서 이 세계가 무너지든가 하게.
윤해랑:나쁜 놈.
천무윤:11
윤해랑:(방어)
rolling 1d10
(
7
)
=
7
와...
산호가 언제부터 강철재질이었나요
무윤 -6, 해랑 -5
윤해랑:내가 6아이가
천무윤:맞아
윤해랑:멍청아
천무윤:산호는 뇌도 없으면서
윤해랑:바다는 있냐?
무생물ㅇ
천무윤:난 상반신은 인간이거든?
윤해랑:나도 전체적으론 인간이거든?
천무윤:산호 되고 싶다며?
그럼산호지??
윤해랑:와 정체성 존중해주는 것 좀 봐
21세기의 미래다
해랑 공격
윤해랑:
rolling 2d10
(
6
+
3
)
=
9
천무윤:왜? 아예 너도 마수나 돼버리지 그래?
윤해랑:그것도 나쁘진 않겠네
천무윤:(회피) 10
(방어로해주세요)
윤해랑:굿 잡
제법 웃겨
우리는 아무 것도 못 본겁니다
하리가 어디선가 귀를 긁습니다
윤해랑:때리기나 해 멍청아
딸피 멍청이
천무윤:때릴 거야 멍청아
8
윤해랑:ㅋㅋ
rolling 1d10
(
9
)
=
9
?
rolling 1d10
(
7
)
=
7
???
rolling 1d10
(
5
)
=
5
주운에 무슨 일이 생긴 건가요?
윤해랑:이걸로 합시다
그래요 그걸로 합시다
윤해랑:(역안이라 시력이 안 좋다는 설정 넣어버리기)
천무윤:근데 왜 역안이야?
윤해랑:(간지나서)
천무윤:혹시 그냥 산호가 아니라 간지나는 산호가 되고 싶다는
맞구나
윤해랑:내 뜻이겠냐?
천무윤:하긴 이것도 내 뜻이 아닌데
윤해랑:그래 테티스야
천무윤: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윤해랑:?
뭐하니
어디서 기유가 귀를 긁습니다
천무윤:테티스 아니고 포세이돈이야 멍청아.
공격이나 해!
윤해랑:바다의 여신 테티스 모르냐?
rolling 1d10
(
9
)
=
9
잘못 썼는데 그래도 세네
미치겟네
천무윤:내가 포세이돈 하겠다는데 뭔 상관이야
(방어) 6
윤해랑:회피로 하자
이래도 되는 걸까요?
윤해랑:캐입 좀 하겠다는데
이제 형태는 기본형으로 하겠습니다... 근데이제, 자유형을 좀 섞은...
윤해랑:예........
천무윤:(무윤 특수스킬 본인의 트라우마 까는 걸로 변형 가능한가요
윤해랑:그러새요
천무윤:생명의 바다
스킬
윤해랑:아 바닷물 튀겨
(변형)신체뺏기 게임시 1d6 판정 1~5 실패, 6 성공. 실패시 자신의 트라우마를 1d5만큼 빼고 성공시에는 ‘트라우마’를 2d5만큼 뺀다
천무윤:3
2
윤해랑:...
천무윤:바닷물이나 맞아라
윤해랑:으악
포근해
으악 기분나빠
천무윤:(공격)8
윤해랑:(방어)
rolling 1d10
(
3
)
=
3
후 힘냈다
천무윤:(물을 참방참방 튀겨요)
윤해랑:친구 싸움은 산호로 물 베기
rolling 2d10
(
5
+
10
)
=
15
?
rolling 2d10
(
2
+
9
)
=
11
천무윤:넌 날 친구라고 생각은 하고?
그냥 첫 번째 걸로 갑니다
윤해랑:말 붙이면 다 친구지 뭐.
천무윤:(방어) 6
그냥 죽읍시다
윤해랑:미치겟네
야 잘 좀 해봐
한 20 굴려봐
천무윤:말 붙이면 다 친구라니. 아깐 징징대는 애들 싫다며?
9
윤해랑:걔네도 친구는 친구지.
와...
빡칩니다
윤해랑:나 눈 감았다
눈 한 짝 밖에 없어가지고 안 보이네
무윤의 특수스킬2 바닷물로 쓸어버리기가 발동합니다
윤해랑:개웃겨
천무윤:(대충 쓰나미 밀어버림;)
윤해랑:와아
천무윤:4
그냥 죽읍시다
윤해랑:
와 정말 박빙의 승부였다
와 아깝다
아니 당신이 말고요
윤해랑:?
룰대로 갑니다 방어/회피 선택
윤해랑:(방어)
rolling 1d10
(
4
)
=
4
나 몇이었더라
11-9=2
해랑 공격 턴
천무윤:이렇게 산호가 바다를 이기는 날이 온 건가...
윤해랑:(미치겟네)
천무윤:곧 지렁이도 이족보행 하겠어
윤해랑:우리엄만 달의여신이야
해달의여신
천무윤:결국 바다구나..
윤해랑:
rolling 2d10
(
4
+
10
)
=
14
야 피해라
천무윤:(최선을 다해... 회피해봅니다) 6
윤해랑:야 할 수 있잖아 거봐
천무윤:너 자꾸 북돋아주지마
짜증나니까
윤해랑:싫어 화이팅
천무윤:나도 어젠 불주먹이었어
11
윤해랑:(회피)
rolling 1d10
(
4
)
=
4
와~
그렇죠 바다는 가끔 엎드려서 절받기도 합니다
윤해랑:축하한다
제사 같은 거라고 생각합시다
윤해랑:웃겨
해랑, 저항/인정 택1
윤해랑:ㅇㅈ
무윤이가 드러누운 해랑이 눈에서 산호를 뽑아갑니다
윤해랑:으앙
정화 성....성공
윤해랑:아이고 바다가 산호 쓸어간다
물로 따스하게 감싸줍니다
윤해랑:(참방)
HAPPY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