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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뺏기

신체뺏기(한아영, 도재희)

한아영:재희 왔니?(가만, 당신을 바라보던 아영은 꺄르륵, 웃어보이며 뒤로 물러났습니다.) 아직도 보여? 아직도 들리는거니?
도재희:어째 즐거워 보이네...(자신과 달리 멀쩡한 모습에 기분이 묘해집니다. 부럽기도 하고...질투일까요.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감정입니다.) 응. 여기 와서 좀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과거가 마냥 지워지진 않나봐?
한아영:당연하지, 네 말대로 과거는 잊을 수는 있어도 돌이킬 수는 없는걸? (그러곤 히-, 웃어보입니다) 이쯤 되면 네 과거가 궁금한데, 나한테 털어 놓는 건 어때? (음....) 그 왜, 있잖아. 남들한테 털어놓고 속 시원해지는거! `신의 이름으로 맹세할다. 네 고통을 가져갈 수 있도록!.
도재희:내 과거가 궁금해? 딱히 특별한 건 없고 재미없는 일생이야. 별거 없어. 별거 없다면서 이렇게 뜸들이며 말하는 것도 웃기지만... 그러고보니 있잖아. 여기 전학오고부터였을까. 난 내가 할 수 있으면 뭐든 다 들어줬거든. 좀 귀찮다 싶은 부탁들도 다. 친분에 상관없이... 하지만 공짜는 없었어. 버려진 길고양이 같이 약한게 아닌 이상, 아주 작은 거라도 받았는데.(담담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다가 고개를 들어 당신을 봅니다. 밝은 머리에 당찬 목소리. 자신과 꽤 다른 모습의 당신은... 어쩌면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네가 날 편하게 해준다면 말해줄 수도 있어. 근데 만약 실패한다면...너도 나한테 뭘 줘야 하지 않을까? `신의 이름으로 맹세한다. 과거야 궁금하다면 알려줄게. 그렇지만 우리가 같이 죽으면 네 비밀도 말해줘. 공평하지 않아? 난 불공평한 걸 싫어해서.
한아영:(흐음,,,,,) 글쎄? 그게 과연 공평할거라 생각해? (톡,) (검지로 제 턱을 가볍게 두드리더니,)(톡)(무언가 생각이라도 하듯 허공 그 너머를 바라봅니다.) 뭐, 그게 네가 바라는거라면 못 말할 것도 없지? (그리곤 이내 빙긋 웃어보이더니) 미리 말하지만, (자세를 낮추고 자세를 잡더니) 내 인생은 무지무지하게 순탄하고 재미 없거든-!!!!!!! (바로 재희에게 달려듭니다.)
rolling 2d10
(
1
+
7
)
=
8
도재희:순탄하고 재미없으면 그냥 알려줄 수도 있지 않나? 평화로운 일생에 숨길게 뭐가 있어. 아까 나보고 뭐가 보이냐고 물었지만...너도 사실은 잊고 싶은 무언가가 생각나는 거 아냐? 서로 숨기고 싶은 걸 들춰봐도 꽤 재밌겠어. (방어판정)
rolling 1d10>6 or /r 1d10<7
(
2
)
=
0 Successes
그리고 한 번 맞았으면 돌려줘야겠지?
rolling 2d10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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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12
한아영:하하, 그러니? (하지만 난 정말로 없는걸?)
rolling 1d10>6 or /r 1d10<7
(
3
)
=
0 Successes
아야야~, 아파라.(제 팔을 교차시켜 재희의 공격을 받아냅니다.)(지이익- 바닥에서 마찰음이 들리더니 조금 밀려나는 듯 하네요.)(꽤나 얼얼합니다.) 그냥 쉽게 생각해. 나는 그냥 뭐가 들리고 뭐가 보이는지 물어본거야. (어때?) 지금은 뭐가 보이니?
도재희:지금 널 보니까 누가 생각나긴 하는데... 나랑 닮았지만 매우 다른 사람이라고 해둘까. 금방 알려주면 재미없잖아. 원래 드라마 같은 곳에서도 범인은 질질 끌다가 알려주니까.(여긴 영화도 아니고 현실이지만요.)
한아영:하하, 그게 뭐야~ (다시 자세를 낮추더니) 그럼 힌트~! (순식간에 코 앞까지 다가오더니 위에서 아래로 주먹을 내지릅니다.)
rolling 2d10
(
7
+
4
)
=
11
그 사람은 재희 너와 혈연 관계입니까?
도재희:내가 너무 쉽게 말했나? 하긴 닮았다고 하면 가족밖에 없지. 아니면 반장이라서 똑똑한 건가. 똑똑해서 신이 널 뽑았는지도 모르겠어. 응, 정답이야.(태연히 말하다가 당신이 다가오자 미소를 보이며 피하려고 해봅니다. 이런 상황이 꽤 즐거워보여요.)
rolling 1d10>6 or /r 1d10<7
(
9
)
=
1 Success
이쪽도 생각보다 빨라서... 나름 잘 피했지? 근데 아영아. 난 힌트를 줬는데...넌 뭐 알려줄 거 없어? 세상에 공짜는 없잖아. (분명 웃고 있는데 순수해 보이지 않네요. 비열한 거 같기도... 굳이 다가가진 않습니다. 그냥 스틱을 당신에게 겨누고 방아쇠를 당겨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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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3
)
=
13
한아영:그치만?
너가?
뭐든걸 알려줬잖아?
(재희를 향해 빙긋 웃던 아영은 재희를 밀쳐봅니다)(피할수 있을까요?)
rolling 1d10>6
(
5
)
=
0 Successes
(아하하!)
한아영:(아쉽게도 제 팔이 짧았나 봅니다!)
(어깨에 작은 구멍이 생겼을수도?)
그럼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총탄에 의한 반동으로 뒤로 넘어가는 아영운 중심을 잡고 그대로 뒤로 넘어가 발차기를 시도합니다 분명 재희의 턱을 노리는 것같네요)
rolling 2d10
(
1
+
9
)
=
10
도재희:무슨 얘기? 네가 하는 거라면 다 들어줄 수 있어. 난 말하는 것보다 듣는 걸 잘하니까. 예전부터 그랬지. (민첩하긴 하지만 사실 체술은 부족하거든요. 좀 어설픈 동작으로 피하려 해봅니다. 과연?)
rolling 1d10>6
(
5
)
=
0 Successes
......토슈즈에 무슨 강철이라도 넣은 거야? 나 지금 입에서 피맛나는 거 같은데. 이렇게 싸우는 건 보험처리 안 될려나? (비릿한 피맛을 다시면서 잘도 농담을 하네요. 친구랑 치고박고 싸우는게 재밌나요?) 그럼 나도 이번엔 이거 말고 몸으로 해볼까?(스틱은 잠시 던져둡니다. 그리고 당신의 목을 향해 손을 뻗네요. 친구의 목을 조르다니 너무하지 않나?)
rolling 2d10
(
6
+
6
)
=
12
한아영:(몸을 뒤로 빼내 피해봅니다.)
rolling 1d10>6
(
8
)
=
1 Success
아하하, 목을 조르려하다니 너무한거 아니니? (재희의 옆으로 피한 아영은 그대로 재희의 팔을 잡고 옆구리를 걷어 찹니다.)
rolling 2d10
(
1
+
5
)
=
6
도재희:이렇게 막 차는 건 괜찮고? 내가 얼굴까지 맞아줬는데...(뭐 잘한게 있다고 슬픈 표정을 짓나요? 연기 잘하는 걸 이렇게 써먹네요.) 발레슈즈를 신고 참 잘도 싸우네. 그러고보니 너도 에전에 발레한 거야? 계령이처럼? (팔을 빼내서 피하려고 해봅니다.)
rolling 1d10>6
(
5
)
=
0 Successes
얼굴도 맞고 몸도 맞고 뭔가 샌드백이 된 거 같아. 역시 무기로 싸워야 될까? (쓰러진 틈에 옆에 있던 스틱을 주워 당신을 겨눠봅니다.)
rolling 2d10
(
6
+
1
)
=
7
(*저 오너님 그 트라우마가 공격말고도 방어나 회피 판정 같은 거 할 때도 올라간다더라구요 아영이 트라우마 조금 추가하셔야 될 거 같아요!)(아영아..이런 얘랑 싸워서 고생이 많다........)
한아영:(*잠사만요 공지글 다시읽고오겟습니다)
도재희:(*네네!)
한아영:(*어,,,,,,,,,,,,,,,,,,,,,,,,,,,)
(*오너님 아무래도 저희 잘못하고잇엇던것같아요,,,,,,,,,,,,,,,,,,,,,,,,,,,,,,,,,,,,,,,,,,,,,,,,,,,,,,,,,,)
도재희:(*헐랭..............)
한아영:*혹시 오너님 방어 성공 한 적 잇으신가요?
도재희:(*네 한번 성공했어요!)
한아영:*그때 값이 뭔가요?\
도재희:*9요! 그외엔 다 회피였어요
한아영:*공격 성공 시1씩 쌓인다고 하네요
*아니 뭐래 상대가 방어성공시
도재희:*트라우마요??
한아영:*네
도재희:*근데 방금 총괄님한테 물어보니까 그 공격 방어 회피 등 다이스 굴릴 때마다 쌓인다고 하셔서 음뭐지 제가 한번 다시 물어볼까요??
한아영:*헉 그런가요?
*잠깐만요
*아 죄소앟니다
*저는 선언을 공격이라고만 생각하고 잇엇어요
도재희:*아하 이게 걍 캐입빼고 굴리는 건 다 선언인가봐요
한아영:*수정하겟습니다 죄송합니ㅏㄷ!
*그런가봐요
*정산하고 오겟습니다
(* 좀 질질 끈 감이 없잖아 있어서 빠르게 진행하도록 하겟습니다)
도재희:(*네네 편하신대로 하세요!)
한아영:(어째서?)(왜?)
그러는 너는 친구 몸에 구멍 뚫는게 즐겁니?
(피하지도 않고 가만
서있습니다)
rolling 1d10>6
(
6
)
=
1 Success
하하,
한아영:내가 너무 심하게 때렸니?
그래서 조준이 빛나간거야?
내 이야기가 궁금하다고?
그럼 내 이야기 부터들으렴.
옛날 이야기는 역시 한 아이로 부터 시작하겠지?
옛날 옛날 그리 멀지도 않은 오래된 이야기.
한아영:과거에 꿈을 쫒던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노력했지만 그리 주목 받지 못했어요.
왜냐고요? 그보다 더 잘난 아이가 있으니까!!!
아주 흔하고 흔해 빠진 이야기 아닌가요?
자!
여기서 문제!
한아영:그 아이가 주목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영은 조금 슬프고, 조금 화나보이는 표정입니다.)
(말을 잘 골라야할텐데요)
,,,,,,,,,,,,,,,,,,,,,,,,,,,,,,,,,,,
대답하기 어렵니?
도재희:... ...난 몰라, 그런거.(표정이 싹 굳어버리네요. 정곡이라도 찔렸나보죠.) 넌 정말 똑똑하네. 내가 절대로 못 맞출 문제를 내고... 난 알 수 없어, 그런거. 왜냐면 난... 지금까지 늘 주목받지 못했으니까.
한아영:하!
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내가 말했지? 아주 흔하디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라고!!!!!
조금 강하게 나가볼까?
rolling 1d12<11 or /r 1d12>10
(
4
)
=
1 Success
한아영: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 연속 발차기로 상대에게 일정 타격을 준다. 신체뺏기 게임 시에는 1d12 1~10 실패, 11~12 성공으로 실패시 3d10의 데미지를 가하며 성공시 3d20에 추가로 적은 다음 1턴 동안 공격피해가 -5로 고정되며 자신의 마력 +1d5.
한아영:
조금 약하게 갈거니까,
엄살 부리면 안된다?
rolling 3d10
(
5
+
6
+
9
)
=
20
도재희:약하다고 해놓고 꽤 아프잖아... 혹시 까먹은 거 같아서 말하는데 나 지금 환자거든. 발이 찢어질 거 같아. 아까도 조준 빗나갔잖아?
이래갖고 제대로 맞출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허세도 못 부리겠어.
rolling 2d10
(
1
+
4
)
=
5
한아영:하하, 엄살은?
네 체력이 다 해야 네 다리를 가져갈 것 아니니?
도재희:그럼 빨리 뭐라도 해보지 그래? 나 그래도 아직 반 정도는 버틸 수 있을 거 같은데.
한아영:,,,,,,
그래,,?
내가 뭔가 하길 바라니,,,,?
(아영은 어쩐지 어디가 멍해보입니다.)
(순간적으로 솟은 분노가 아영의 기운을 다 빼먹은걸까요.)
(아영은 여전히 가만히 있습니다.)
한아영:
rolling 1d10>6
(
7
)
=
1 Success
하하,
하,
너도 조준 실력이 많이 나빠졌구나.
가만히 있는 상대도 못맞추고.
...... (....) .............
한아영:조금 지친다. 우리 이제 끝내볼까?
아영은 스킬 발동 실패로 1d2 다이스를 굴려 다시 기회를 얻습니다.
한아영:
rolling 1d2
(
2
)
=
2
하하,
다시 한 번 가볼까?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rolling 1d12<11 or /r 1d12>10
(
4
)
=
1 Success
한아영:
rolling 3d10
(
9
+
10
+
6
)
=
25
조금 따끔할거야,,?
도재희:쓸데없이 겸손한 거 같은데. 이런 건 조금이 아니야. 치명타라고 하지...(입가에 피가 묻어 있는 걸 보아 꽤 지친 듯 하네요.)
그러고보니 나도 해보고 싶은게 있었는데...
rolling 1d2
(
1
)
=
1
허, 나참. 아무래도 신이 네 편인가봐. 축하해.
이게 의미가 있는 반항인지야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안하면 재미도 없으니까.
rolling 2d10
(
2
+
5
)
=
7
한아영:.........
이제 그만,
(아영은 그 자리에서 두 눈을 감습니다.)
rolling 1d10>6
(
6
)
=
1 Success
끝낼때가 됐지?
(핏, 제 옆을 스쳐가는 탄알 소리에 슬며시 눈을 뜹니다.)
한아영:
rolling 1d2
(
2
)
=
2
(아영은 다시 한 번 외칩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rolling 1d12<11 or /r 1d12>10
(
4
)
=
1 Success
한아영:
하하,
이번에도 살살 들어갈 것 같네.
rolling 3d10
(
3
+
6
+
3
)
=
12
도재희:... ...반장이면서 이렇게 급우를 때려도 되나? 뭐, 유언이라고 생각하고 죽기 전에 한 번 물어볼게. 왜 나한테 싸움을 걸었어? 오염된 애들은 많았는데... 발이 그렇게 갖고 싶은 이유가 있나?
rolling 1d2
(
1
)
=
1
진짜 신도 날 더럽게 안 도와줘. 죽기 전에 한방정도는 날릴 수도 있는데.(이젠 웃지도 않네요.)
한아영:하하,
그래도 자다 깨어나면 개운할 거 아니니?
rolling 2d10
(
4
+
9
)
=
13
도재희:
rolling 1d10>6
(
6
)
=
1 Success
마지막 발악으로 피한 거라 해둘게?
rolling 2d10
(
4
+
3
)
=
7
한아영:어째서?
왜?
재희야,
도대체 왜 피하는거야?????????
왜,
왜냐고!!!!!!!!!!!!!!!!!
도재희:똑같이 맞기만 하는 건 재미 없으니까.
한아영:금방끝낼 수 있었잖아?
어짜피 내가 이간거 아니야?
도재희:난 반복되는게 지겹거든. 조금이라도 변화가 필요해.
똑같은 생활은 이미 예전에 지겹도록 했어.
친구의 마지막 발악이잖아. 반장이면 그정도는 너그럽게 봐주는게 어때?
재희는 화가 난걸까요?
아직 공격할 기회가 있습니다.
어쩌면 최후의 발악일지도?
도재희:넌 아직 썡쌩해서 모르겠지만...이쪽은 아까부터 발이 찢어지다 못해 탈 것만 같아.
빨리 안 끝난다고 화내야 되는 건 오히려 나일걸? 넌 이기는게 즐겁지 않아?
rolling 2d10
(
8
+
9
)
=
17
한아영:하!
내가 괜히 이러겠어?
내가!!!!!!!!!!
나 좋자고!!!!!!!!!!
빨리 싸움을 끝내자는줄 알아!?!???!?
rolling 1d10>6
(
7
)
=
1 Success
한아영:
rolling 2d10
(
7
+
6
)
=
13
도재희:맞아주지도 않을 거면서 화만 내고...너무한데?
rolling 1d10>6
(
1
)
=
0 Successes
이제 만족해? 지금 시체 되기 직전인데.
이거 한방은 맞아주면 안 될까?
rolling 2d10
(
7
+
4
)
=
11
한아영:아까도 말했잖아.
rolling 1d10>6
(
7
)
=
1 Success
네가 체력이 다해야 내가 네 다리를 가져갈거 아니니.
도재희:그러니까 죽기 전까진 죽어도 만족이 안 된다는 거지?
한아영:(그리 말하며 평소처럼, 변신 전의 모습처럼, 희미하게 웃어보입니다.)
rolling 2d10
(
5
+
5
)
=
10
우리, 이제 그만하자. 제희야.
도재희:죽기 전에 보는게 그런 얼굴이면 뭐 나쁘지도 않겠지.
rolling 1d10>6
(
9
)
=
1 Success
웃은게 봐줄려고 웃은 거였어?
(*아니이게....성공이뜨네요 여기서........왜지.......................)
한아영:(*스ㅡ읍,,,,,)
(*포기하실래요?)
(*그대로 가셔도 괜찮아요전)
도재희:(*ㅋㅋ어차피 이제 한턴만 하면 죽으니까요 뭐 괜찮아요!)
rolling 2d10
(
6
+
7
)
=
13
봐주지 않아도 괜찮은데 나는.
한아영:하하,
그렇게 보였니?
rolling 1d10>6
(
8
)
=
1 Success
글쎄,
나는 잘 모르겠네.
rolling 2d10
(
4
+
4
)
=
8
도재희:
rolling 1d10>6
(
5
)
=
0 Successes
...드디어 그렇게 원하던 다리를 가져갈 수 있겠네.(눈이 점점 감겨옵니다.) 이제 만족해? 그럼 아까처럼 웃어줘. 어차피 또 살아나겠지만 배웅이라도 해줘야지.
한아영:,,,,,
,,,,,,,,,,
... 그대로 푹 잠들고 일어나면 괜찮아 질거야.
(아영은 가만 감기는 눈 바라봅니다.)
조금은 아플지도, 그리고 안는게 낫겠지?
안보는게 낫겟지?
한아영:*(아영은 맨 손으로 재희의 다리를 뜯어갑니다.)
이제 아픈건 없어.
잘자, 재희야. 좋은 꿈꿔.
(그리 말하는 아영의 또 다시 희미하게 미소짓습니다.)
내일 아침에 상쾌한 얼굴로 다시 만나자.
도재희:(죽은 자는 아무 말이 없죠. 그렇지만 죽어갈 때 제일 오래 남아 있는게 청각이라죠? 상냥한 말을 조금은 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